[InterEDU] 2회차 6월 모임 리뷰

신서윤
2025-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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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티움 학습커뮤니티 InterEDU팀입니다. 

지난 6월 3일에 있었던 2회차 모임 후기입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아래 두 건의 논문을 함께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정홍인 외(2023). 4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의 중요도와 실행도 요구분석. 평생교육학연구, 29(1), 193-219.

- 설가인(2025). 대학 신입생의 학습 참여 잠재프로파일 분석: 영향 요인 및 교육성과를 중심으로. 교육행정학연구, 43(1), 363-389.


첫 번째 논문은 4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의 중요도와 실행도 요구 분석을 진행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시사점 도출하고자 수행된 연구였고, 

최종 19인의 평생교육 관계자 대상으로 요구 분석을 실시하였습니다. 연구결과 도출에는 t검정/Borich공식/허쉬코비츠(Hershkowitz)의 임계 함수를 활용하였고,

최종적으로 Borich공식 & 허쉬코비츠(Hershkowitz)의 임계 함수 결과 값을 고려하여 종합 우선순위 도출하였습니다. 


    표 내용 출처 : 정홍인 외(2023: 209-214)의 내용을 토대로 작성.


본 연구에서 도출된 최우선 및 차순위 정책 과제 중 일부는 5차 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있었으며, 저자들은 5차에 반영되지 않은 과제들에 대한 관심과 특히 

본 연구 분석에서 중요도와 실행도의 차이가 가장 컸던 '평생교육 전문인재로서 평생교육사 전문성 제고 지원'에 대한 관심이 필요함을 제시하였습니다.


InterEDU팀 구성원들도 평생교육사의 전문성 제고에 대해 공감했습니다. 

학교 교육의 한계를 넘어선 교육과 학습을 위해 평생교육 분야는 다양한 학습양식,수업형태와 방법 등에 대해 탐구해왔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일부 우수한 평생교육 현장 외에 

여전히 많은 평생교육기관에서는 전통적인 수업의 목적과 교육내용의 구성 방식, 교육 방법을 그대로 답습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현장이 조금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키는 프로그램을 기획, 개발하는 평생교육사의 전문성에 있다는 지적이 

오늘 논문 리뷰 과정에서 큰 공감대를 얻었습니다. 


두 번째 논문은 대학 신입생의 학습 참여 잠재프로파일 분석 연구였습니다. 본 연구는 대학 신입생의 학습 참여 유형을 분류하고 유형별로 영향요인과 교육성과의 차이를 규명하여 대학 신입생의 학습 참여도 제고와 교육성과 향상을 위한 실천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수행된 연구였습니다. 

본 연구는 한국교육개발원 KELS 2013 9차 조사(2021년 9월 실시) 자료를 활용하였으며, 성실하게 응답한 2,877명의 응답 내용을 최종 분석 대상으로 선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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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출처: 설가인(2025: 370)


연구 결과, 잠재프로파일 분석을 통한 학습 참여 잠재집단 분류는 4집단(소극적 참여형, 학업위주 평균 참여형, 학업위주 적극참여형, 통합참여형)으로 나타났으며, 

관련 영향변인과 성과변인에 대한 다양한 연구 결과가 제시되었습니다.


본 연구를 리뷰하면서 다양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연구 내용에서 학생들의 비교과 참여율이 모든 면에서 굉장히 저조한 상태라는 점이 발견되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 점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학교에서 시행하는 모든 프로그램(비교과, 축제 등)에 대한 참여도가 낮았으며, 이러한 저조한 참여가 흥미의 문제인지, 시간 부족의 문제인지(아르바이트 참여 등)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한 가지 제시된 지적은 최근에 비교과 활동에 대한 대학 본부 차원의 관심이 높아지며 이를 제도화하고 있지만, 사실 그 이전부터 교내 동아리 활동, 교대 세미나 활동, 대외 공모전 활동 등 다양한 비교과 활동이 이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활성화되어 있었다는 점입니다. 이렇듯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비교과 활동이나 대학 외부 주체에 의해 운영되는 비교과 활동의 질과 비교했을 때 최근 지원되기 시작한 본부 중심의 비교과프로그램의 차별성이 높지 않을 수 있다는 얘기를 함께 나눴습니다.